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문단 편집) == 상세 ==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마사회가 본격적인 국산 [[서러브레드|더러브렛]]의 생산과 맞물려 지방에도 경마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했다. 막 태동하기 시작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마권 발매에 따른 [[세금]](레저세) 수입을 위해 경마장 계획을 추진했는데 그 중 한 곳이 강서구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와 [[평야]]에서의 휴식공간을 강조한 [[부산광역시]]로, [[아시안 게임]]의 승마 경기를 개최하면서 경마장도 개설한다는 장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당초 부산의 경마장 부지는 강서구의 둔치도, 낙동강 고수부지였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공약에도 이른 바 제2경마장[* [[렛츠런파크 제주]]는 국제품종인 더러브렛 경마가 아니기 때문.] 추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경합 끝에 [[1994년]] [[경상북도]] [[경주시]]를 경마장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상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위치였으나 토지 보상을 실시하던 중 [[문화재]]가 다량으로 발굴되어 경주 경마장 사업은 무산되었다. [[1996년]]에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가 경마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1997년]]에 전라도와 경상도에 각각 1개씩 경마장을 짓는 계획이 나오면서 경상도 경마장은 현재의 위치에 부산경남 공동 경마장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에 따른 중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1997년 8월부터 제주 경마장의 일부 경주를 동시 중계하는 교차 경주가 실시되기 시작했는데, 이 때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자립도]] 순위가 나름 상당히 상승하게 된다.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간의 부지 선정 의견은 마찰이 팽팽했다고 전해진다. 공동 추진을 합의한 이후 1997년에 다시 [[높으신 분들]]이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수가리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일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라는 이유로 불허 방침을 내려보냈기 때문이다. 경남은 [[진해시]]를 대안으로 가져왔다. 그러나 진해 후보지가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얽혀 무산되었고, 대안을 찾지 못해 1998년은 삽도 뜨지 못 하고 넘어가게 된다. 결국 경마장 추진 2년 뒤인 1999년에 행정구역 조정으로 현 위치에 첫 삽을 뜬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4243&ref=A|조정 과정을 설명한 기사]] 이 과정에서 [[부산광역시]]와 [[김해시]]에 [[월경지]]가 발생했다.[* 다른 지도와는 달리 유독 [[구글 지도]]에서만 [[범방동]] 경계를 [[약빨다#s-3|약빨고]] 작도했다.] [[파일:BK_race_park.jpg]] [[파일:attachment/월경지/gimhae-sugadong.jpg]] 산을 깎는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건설 비용이 약 700억원이 사용됨에 따라 건설 비용이 약 2배 증가했다. 당연히 재정 문제가 발생하면서 2002년에서 2004년으로 2년 가까이 공기가 지연되었고, [[부산광역시]]의 레저세 감면 거부로 인해 2005년에서야 개장하게 되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승마 경기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임시로 경주로 부분만 이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